공탐지수 (공포&탐욕 지수) - 투자자들의 시장 감정을 측정하는 지표로, 주식 시장 및 암호화폐 시장에서 널리 사용됩니다. 이 지수는 주로 투자자들이 얼마나 공포에 떨고 있는지, 또는 지나치게 탐욕적인지에 따라 시장의 투자 심리를 파악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.
1. 공탐지수 구성 요소
- 변동성 (Volatility) - 25%:
최근 30일 또는 90일 평균 변동성 및 최대 하락폭과 비교하여 측정됩니다. 변동성이 높을수록 공포 지수 상승, 변동성이 낮을수록 탐욕 지수가 상승합니다.
- 시장 모멘텀 및 거래량 (Market Momentum & Volume) - 25%:
최근 30일 및 90일 평균과 비교하여 거래량 및 시장 모멘텀을 측정합니다. 거래량 증가 및 강한 매수세 신호가 보이면 탐욕 지수 상승, 거래량 감소 및 강한 매도세 신호가 보이면 공포 지수 상승
- 소셜미디어 분석 (Social Media) - 15%:
트위터(Twitter) 분석을 기반으로 특정 암호화폐 관련 해시태그(#) 사용량 및 인터랙션(좋아요, 리트윗) 수집하여 소셜 미디어의 긍정적 관심이 증가하면 탐욕 지수가 상승합니다.
- 설문조사 (Surveys) - 15%:
strawpoll.com(공포탐욕지수 제공자가 운영하는 설문 사이트)을 이용해 주간 단위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여론조사 진행하여 반영
- 비트코인 점유율 (Bitcoin Dominance) - 10%:
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이 증가하면 탐욕 지수 상승 감소하면 공포 지수 상승
- 구글 트렌드 (Google Trends) - 10%:
비트코인 관련 검색량 및 관련 키워드 변화 분석하여 긍적적인 키워드 반영 시 탐욕 지수 상승 부정적 키워드 반영 시 공포 지수 상승
2. 공탐지수 지수 범위
1️⃣ 극단적인 공포 (Extreme Fear)
🔸
0 ~ 25 : 극단적인 공포 - 극단적인 공포가 지배하는 시장으로,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매도하고 시장에서 빠져나가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. 이 시점에서는 과도한 공포가 시장에 영향을 미쳐 가격이 크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이런 상황은 종종 시장의 과소평가를 의미할 수 있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.
2️⃣ 공포 (Fea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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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~ 46 : 공포 - 시장에 불안감과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. 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서거나 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. 이 시점은 가격 하락의 가능성이 큽니다.
3️⃣ 중립 (Neutral)
🔸
47~ 54: 중립 - 시장은 안정적이거나 약간의 변동성이 있는 상태입니다.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신중하게 투자하는 시점입니다. 이 시점에서는 추가적인 상승과 하락이 모두 가능하므로 주의 깊은 접근이 필요합니다.
4️⃣ 탐욕 (Greed)
🔸
55 ~ 76 : 탐욕 -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, 투자자들이 여전히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. 하지만 과도한 탐욕이 쌓이면 가격이 너무 올라 시장의 과열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.
5️⃣ 극단적인 탐욕 (Extreme Greed)
🔸
76 ~ 100 : 극단적인 탐욕 - 이 값은 시장이 극단적으로 과열된 상태를 나타냅니다.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며 과도한 매수세를 보이는 시점입니다. 일반적으로 이런 시점에서는 시장 조정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3. 공탐지수 사용 시 주의할 점
- 단기적인 변동이 크므로, 참고 정도로 사용하며 장기적인 투자 전략과 병행해서 사용해야 함
- 뉴스에 의해 급격히 변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필요
- 기술적 분석과 함께 사용 추천
해당 데이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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